비정상 회담 독일 다니엘 결혼 , 독일인의 프로포즈 방법은?

 

독일 다니엘 결혼 ! 

 

다니엘 헤니님도 이번에 결혼이 밝혀져서 두 다니엘의 결혼 소식이 화제이다. 사실 나는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서 그를 알게 되었다. 한국에 대해서 이해하려고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능숙한 한국어로 많은 호감을 샀다. 다니엘 린데만이 이름으로 항상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현재는 유튜브에서도 활약하고 방송 프로그램 '톡파원'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이다. 차분하지만 활짝 웃는 미소로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살펴 보았다.  

 

 

예비 신부는 어떻게 만났을까 ? 

 

해변에서 예비 신부가 알아 보고 실례합니다 라고 했다. Entschuldigong 이라고 하면서 사진 하나 찍어도 되냐고 물었다. 그 순간 뭔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를 느낀 다니엘 린데만님. 그래서 그 순간을 표현하기 위해서 곡으로도 남겼다고... 로맨틱한 제목으로 감정을 전했다. 바로 And she said Excuse me. 그리고 프로포즈를 했다고 한다. 그렇게 독일 다니엘 결혼은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독일남자의 프로포즈 방법이 궁금하다 

 

독일인의 프로포즈는 어떨까? 프로포즈만큼은 유럽식으로 했다고 한다. 한국은 결혼 이야기가 오가고 난 뒤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는 깜짝 서프라이즈로 진행했다고 한다. 첫 만남이 해변이었기 때문에 해변에서 프로포즈를 했다. 그리고 "무릎 꿇어지." 라고 이야기 하며 무릎을 꿇고 했다며 동료들에게 이야기 했다. 

 

Porterabend 라고 하는 '시끄러운 저녁'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결혼식 풍습에서 독일은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서 병이나 사기그릇을 깨뜨린다고 한다. 먹고 파티하면서 결혼식을 즐긴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함진아비 풍습이 있는데 오징어를 쓰고 함을 신부측에 배달하는 풍습인데 지금은 많이 사라지기는 했다. 

 

한동안 불면증도 있었는데 이제는 잠도 잘 잔다고 하는 독일 다니엘 린데만님! 이제는 마음도 편안 해 지고 잠도 잘 잔다고 한다. 결혼에 대한 명언을 남겼는데 "결혼은 스스로 행복하게 무덤을 파는 것" 이라고 이야기 했는데 앞으로 좋은 일, 안 좋은 일 모든 일 가운데 예비 신부님과 잘 헤쳐 나가기를 바란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