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잘 입는 법 위해 꼭 알아야 하는 패션용어 이건 알자 !

목차 

• 패션이란 무엇? 
• 패션용어 3가지 
• 옷 잘 입는 사람이 먼저 하는 것 

 

ㅣ옷 잘 입는 법, '패션 용어, 개념'부터 알자! 

 

패션이란 무엇일까? 패션은 한 마디로 말하면 '나를 표현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사전적 의미로는 유행, 풍조, 양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라틴어 Factio, 프랑스어 Mode, 이태리어 Modo라고 하며, 현대에 와서 Fashion이 되었다. 스타일, 모드, 클래식, 하이패션, 매스패션, 오뜨 꾸뛰르, 프레타 포르테, 패드, 보그 등의 용어가 있다. 옷을 잘 입기 위해서는 컬렉션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사실 많은 브랜드가 컬렉션을 참고해서 트렌드를 반영한다. 미국 뉴욕(매년 2월, 9월), 이탈리아 밀라노(매년 2월, 9월), 영국 런던(매년 2-3월, 9월), 프랑스 파리 프레타 포르테(매년 3월, 9월) 4대 컬렉션이 있다. 특정한 시기에 유행하는 옷 스타일, 헤어 스타일을 의미하기도 하는 패션은 각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달라지기 마련이다.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구시대가 된 것 같은 아이템도 어느 순간 다시 유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옷을 잘 입고 싶다면 나만의 생각을 담은 스타일을 표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유행에 급급하게 따라가기보다는 내 스타일에 유행을 1-2가지 가미할 수 있다. 패션 개념은 옷맵시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나를 잘 표현하는 것이 옷을 잘 입는 것이다.  

 

 

ㅣ패션 용어 3가지 

 

꼭 알고 있어야 하는 패션 용어 3가지 패션 아이템, 실루엣, 디테일을 이해해야 한다. 첫 번 째, 아이템은 패션과 관련 된 의류 및 액세서리 따위의 품목을 말한다. 아이템을 생각할 때는 상의, 하의, 원피스, 아우터, 가방&액세서리로 크게 5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서 생각하면 편하다. 상의에는 티셔츠, 셔츠, 블라우스, 니트, 스웨터 등이 있다. 하의에는 스커트와 바지로 크게 나누며 아우터는 코트, 재킷, 점퍼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각 아이템들 역시 세부적으로 나눠진다. 두 번째, 실루엣은 사람이나 사물의 윤곽을 의미한다. 겉으로 보이는 선과 면이 아름다울 때 '실루엣이 좋다'라고 이야기한다. 선은 직선과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외형을 지배하는 요소이다. 실루엣을 결정짓는 부분은 상의, 하의, 소매 부분이다. 분류를 하자면 스트레이트 실루엣, 트라이앵귤러 실루엣, 벌크 실루엣으로 나눈다. 세 번째, 패션 디테일이 있다. 세부선의 장식으로 칼라, 네크라인, 슬리브, 포켓, 커프스, 벨트 등이 있다. 프릴, 러플, 플라운스, 개더, 드레이프, 셔링 등 봉제 방법에 따라서 디테일을 분류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추가적으로 옷을 잘 입기 위해 소재에 대한 이해도 하는 것이 좋다. 

 

 

ㅣ 옷 잘 입는 사람은 '세탁과 관리'를 잘한다! 

 

패션에서 세탁이란 간단하게 말해서 '옷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 물세탁은 물과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고, 용제를 사용하는 것을 드라이 크리닝이라고 한다. 옷을 잘 입는다는 데는 관리를 잘한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옷을 깨끗하게 구김 없이 관리하는 것이 첫 번 째라고 할 수 있다. 늘어나는 옷은 걸어두지 말아야 한다. 내의는 손으로 빨래하고 면 와이셔츠는 80도 세탁이 적당하고 폴리에스테르 혼방 제품은 70도 이하가 좋다. 블라우스는 클리닝을 원칙으로 하고, 코트류는 대부분 울 소재 등이라서 클리닝을 하는 것이 좋다. 가죽제품은 전용 크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데님 종류는 색깔 있는 옷과는 꼭 분리해서 세탁해야 한다. 니트는 보풀이 생기지 않아야 하므로 가볍게 세탁하고 보풀이 생기면 투명 접착테이프를 붙여서 약간 들어 올려서 가위로 잘라 낸다. 또한 자신의 옷장을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어떤 옷이 있는지 확인하고 기존의 옷과 매치되는 아이템을 더해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할 때 '옷이 없다'는 푸념이 줄어들 것이다.